"한명숙 재판? 나는 조금도 신경쓴 적 없다"

한명숙 전 총리의 1심 재판 결과가 6.2 지방선거 초반전의 최대변수라는데는 크게 이견이 없다.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1주기와 맞물려 상당한 충격파를 낼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오 시장은"조금도 신경 쓴 적이 없다"고 답했다.

▲ "한명숙 전 총리 재판? 한나라당에서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저는 조금도 신경 쓴 적이 없다." ⓒ프레시안(최형락)

"저는 정치공학적인 분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다. 글쎄, 한명숙 전 총리가 무죄를 받는다고 해서 서울시에 대한 그 분의 비전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그 분의 능력에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시민들은 굉장히 성숙한 눈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장 자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인 것 같다. 청계천 사업, 버스 개혁 사업 등을 보며, '아 서울 시장은 이런 종류의 일을 하는 자리구나'하는 것을 실감나게 알게 됐다. 그 다음 민선 4기를 거치면서 '아, 시장이 어떤 비전을 갖고 일하면 도시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과거처럼 전 대통령의 1주기가 다가와 휩쓸린다거나, 무죄를 받아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는데 휩쓸린다거나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한 2, 3일 술렁술렁 할 것이다. 그 다음에 다시 냉정 모드로 돌아가서 '이 분이 서울시를 어떻게 바꿀 분인지, 그런 능력이나 마음이 있는 분인지' 이런 것을 보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한나라당에서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저는 조금도 신경 쓴 적이 없다. 아닌게 아니라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크게 영향 받을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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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한명숙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면..
앞으로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선거 방향이 오세훈이 말한 저 방향인듯 하네요..
한나라당이 한명숙의 서울시 비젼을 내놔라고 하면 한명숙이 뭘 내놓을수 있을까요?

또한..
노풍이란것이 또 불까요?
천안함 침몰된것 인양하고 46명의 장병들 영결식 치르면 그것에 묻혀버릴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명숙이 노무현을 들고 나올수록 비 노 세력들 또한 한날당으로 뭉칠것인데.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비 노 세력이 강한지역..
아마도 친 노 보다 비 노가 더 많기에 노무현 들고 나올수록 선거 전략으로도 손해일것이구요..

나 보기엔.
유무죄를 떠나서 표의 확장성이 없는 한명숙이 서울 시장후보로 나오면 안된다 봅니다.
이계안이나 김성순이 낫죠.

만일 한명숙이 나와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게된다면..현 지도부 책임져야 하겠죠.
어쩌면 친노세력들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전할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