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시니컬하게 보는 것 같아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미국사람들이 머가 답답해서 동해병기에 손을 들어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게 <정의>로 볼 때, 역사적으로 볼 때 옳아서 그런 것일까요 ? 별로 그런 생각이 안듭니다.

 

최근에 본 <12년 동안 노예, 12 years, Slave> 영화를  보고나서 그런지,.. 서양에서

노예제가 200년 정도 지속되었죠. 그 영화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한 식구 노예가

경매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 엄마는 A집에 팔려가고 아이들은 B집에 팔려갑니다.

 

경매가 시작되기 전에 엄마 노예s는 경매사에게 울면서 호소합니다.

 

"제발 아이들하고 한 집에 같이 필리게 해주세요."  처절하게 매달립니다만 ..

그런 여자를 무자비하고 패고, 울부짖는 아이들을 사정없이 떼내서 다른 경매자에게 넘깁니다.

(아... 가슴아파서 도저히 이 장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엄마 노예는 다른 곳에 팔려가서

그 아이들이 그리워 늘상 울죠.   울다가 주인에게 또 얻어맞고.

아이들이 ....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 보고싶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생전 다시는 어린 아이들하고 영영 이별인것이 더 가슴에 아프겠죠.

 

다시 동해로 돌아와서... 그런 피내림이 있는 그들이 동해병기에 손을 들어주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필시 뭔가 물질적인 보상을 받았거나 그런 약속을 받지 않고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인간들이죠.

정치가란 원래 돈에 항상 목마른 사람이니까...   정통성 시비에 시달리는 정권일수록 이런 일에 목을 매게 되어있습니다. 

정부에서 한 50억 정도 비자금으로 해당 주의 친한판 의원들에게 건네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일본의 로비(조건)을 뿌리치고 동해병기를 했다는 것은 그쪽 배팅액보다 많다는 거겠죠.

 

꼭 그렇게 표시를 하면 뭐가 좋아지나요 ? 독도가 더 공고하게 굳어집니까 저는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라

저 같으면 이런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동해 단독표기도 아니고, 병기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양쪽에서 "뽀찌"를 뜯어먹는 미국의 교활한 외교전을 곧 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