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국민파업위원회를 구성해서 2/25 박근혜 정권 1주년을 맞아 국민파업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100만 민란을 주도했던 문성근도 이 운동에 핵심적 역할을 하나 봅니다.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40205_0009304172

저는 민주노총이나 전국농민회총연맹이 파업을 하고, 이에 동조하는 국민들이 파업이나 시위를 하는 것은 국민으로써 당연한 권리임으로 국민파업 행사를 하는 것에 이의를 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파업을 하거나 시위를 하더라도 법을 준수해 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당부 드릴 것은 이런 행사에 아기나 어린이를 대동하거나 동원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시위 현장에 유모차를 끌고 나오거나, 유치원생이나 어린이들에게 피켓을 들게 하고 심지어 행사에 동원하는 행위를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 이는 아름다운 장면은 아닌 듯합니다. 밀양송전탑 반대 행사에 성미산공동체 어린이들을 무대에서 노래 부르게 하고 피켓을 들게 하던데 이는 어린이들의 미래에 결코 바람직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측이나 그 부모님들은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르겠지만, 아직 사리분별이 어렵고, 종합적 비판의식이 여물지 않은 상태의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의 가치관을 강요하거나 주입할 수 있는 이런 행사에 동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http://www.womennews.co.kr/news/59142


* 당부의 말씀
제가 쓴  글에 관련된 의견이나 반론은 환영하지만, 본 글과 상관없는 인신공격성 댓글은 달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제 글에 관심이 없거나 대꾸의 가치도 없다고 판단하시면 skip하시어 다른 분들의 토론을 방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