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은사  외압설 파문속에서 명진스님이 해결 조건으로 종무원장의 공개 사과 직할사찰 취소와 함께 봉은사 신도들의 투표로 주지선출하자는 안을 내걸었는데
이에 대하여 원로회의는 불교가 세속의 투표때문에 세속화되었는데 주지를 신도들이 선출하면 또 신도들도 갈라지고 문제가 된다고 반대하였습니다

사실 교구 본사 주지는 승려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되는데 거액의 돈이 오가고 대전 마곡사 주지 선출 같은 경우 5억으로 사려는 사람도 있었고 승려 일인당 백만원이 제공된다는 방송 보도가 있었습니다

파벌이나  금권선거등 문제가 많은데 주지스님도 선출하게 되면 부작용  이 만만치 않으리라 보는데요
먼저 인기있는 주지의 경우 (명진스님같은 경우) 거의 영구적으로 주지가 될수 있겠지요
그 경우 주지의 권한이 막강해 지겠지요

현재 개신교에서는 장로들의 모임인 당회에서 후보를 심사하고 그중 복수를 제직회에 안건을 내어 투표로 담임목사로서의  가부를 묻습니다
선거운동이나 이런것은 없고요

그러나 천주교나 불교의 경우 임명이나 승려들의 투표로 선임되었는데 신도의 동의는 필요없었지요
그런데 이제 신도들의 투표로 한다는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에는 맞지만 현실적으로 현명한 방법일까요?

참고로 교회나 절 성당 내부 분쟁은 개신교가 가장 많은 편입니다
다음이 절이고
성당은 워낙 교권이 강하고 중앙집권적이니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