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들이 과거와 같이 신부들에게 순명만하고 그런 시대가 아니라고 했는데 잘 믿지를 않으시네요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광주 교구에서 있었던 일인데 옛날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정과 연루되었다고해도 평신도들이 대주교 교구장의 미사를 방해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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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성당 신도들 성체의식 거부 왜?

[프라임경제] 20090726() 오후 03:3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프라임경제]천주교 광주대교구 임동성당에서 27일 오전 미사 후 회계비리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신도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신부들이 신도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한민국 천주교 역사상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의 사태는 광주대교구(대주교 최창무)가 임동성당을 둘러싼 회계비리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송종의 현 주임신부를 사실상 면직한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 신도들이 이날 성체의식을 거부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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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성당 회계비리 의혹 규명과 송종의 현 주임신부의 면직에 반대하는 신도들이 최창무 대주교에게 사태해결을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성당측은 미사를 끝까지 주도했지만 간혹 조명이 꺼지고 고성이 오가는 등 파행으로 일관됐다. 특히 최창무 대주교와 의혹의 중심에 있는 신부를 향한 고성은 이들이 퇴장한 후에도 이어졌다.

 

 

 

미사가 끝난 후에도 송종의 현 주임신부의 면직을 반대하는 신도들은 광주대교구 앞에 모여 대주교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송 신부가 떠나간 후에라도 의혹해소와 진실규명을 향한 목소리를 줄이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임동성당은 최근 지난 2001년부터의 금전출납 관련 의혹이 제기돼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진실규명을 요구한 사목회 측은 현대 유치원 회계 공사비내역 성물 판매 이익금 관계 혼인 건축 장부 파이프 오르간 대금 지급상의 문제점 리모델링 공사 장부 등에 대해서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목회는 그 진위를 확인하고자 지난해 1020일부터 1120일까지 감사를 실시한바 있지만 관련자들의 부인과 대교구장의 용서권유 등으로 의혹은 아직 해명되지 않고 있다


 광주대교구 임동대성당의 주일미사가 항의사태로 돌변했다. 본당신자들이 대성당 공금을 유용했다는 전 주임사제를 오히려 최창무 대주교가 감싼다고 생각해 이에 분노를 터뜨린 것이다. 


최 대주교와 사제 15명이 공동집전한 7월 26일 미사 때 400여 명의 본당신자 가운데 일부가 신동술 신부(레이몬드)가 감사의 기도를 하자 고함을 질렀다. 

신자들은 전임 주임사제가 2001년부터 본당 돈 2억5000만 원을 유용했다고 주장한다. 신 신부는 2007년에 다른 본당으로 전임됐다가, 2008년에 대교구 관리국장이 됐다. 

미사 공지사항 때 발표한 메시지에서, 교구 사무처장 김계홍 신부(크리소스토모)는 이 미사는 신 신부와 본당신자 사이에 화해를 위해 최 대주교가 마련한 것이라면서, 최 대주교가 신 신부를 감싼다는 주장은 터무니없으며, 오히려 최 대주교는 양쪽에 “분명하고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7월 28일 UCAN통신에 근거 없는 소문이 사태를 더 악화시켰다고 말하고, “어쨌든, 사제들이 이런 사태에 결부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흥분한 신자들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했다. 

김 신부는 메시지에서, 본당 사목협의회는 전 사무장을 횡령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니, 이제 고발 결과에 따라 조치하면 된다고 했다. 

김 신부는 신 신부와 그의 공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후임 주임신부 송종의 신부(야고보) 모두 현재의 직무와 거주지에서 떠나 자신들의 처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본당 사목협의회 회원들은 다른 의견이다. 

한 회원은 UCAN통신에 “가톨릭인으로서 당연히 미사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사실을 덮으려고 하는 최 대주교가 너무도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사목협의회에서는 7월 23일 본당신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 본당 사무장과 신 신부가 함께 여러 보수공사와 리모델링 계약을 맺으면서 공금을 유용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최 대주교는 신 신부를 감싸며 본당신자들의 말은 듣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사목협의회 회원은 송 신부에 대한 “장기휴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정작 잘못한 사람은 신 신부라고 했다. “현재 몇몇 신자들이 모여 교구청 밖에서 1주일 동안 항의농성을 하고 있다. 교구청에서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계속할 것이다.” <기사제공: 아시아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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