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기업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기업에서 호남출신이 얼마나 차별받고 영남출신이 얼마나 우대받는가를 보여주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호남은 30대 그룹에서 고작 6%를 차지하였습니다
사시 합격자나 서울대 입학자와 인구등을 보면 호남이 6%라는 것이 말이 안되지요
호남기업인 금호와 대상에 호남출신 사장이 많을 것이라는 걸 감안하면 3%도 안된다는 이야기겠지요
결국 피라미드 먹이사슬 구조속에서 호남출신 말단 사원이나 대기업과 연관된 하청업도 호남은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영남출신은 유리
한 고지에서 경쟁한다는 이야기지요
결코 공정한 경쟁이 아닙니다
심해도 너무 심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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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과 롯데, GS, 한진, 한화에는 호남 출신 사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이들 5개 그룹 가운데 3곳은 총수가 영남 출신이었다.

1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계열사 중 사장 이상 임원이 있는 195개사, 322명의 이력사항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국내 10대그룹 중 재계 1위 삼성그룹과 5위 롯데, 8위 GS, 9위 한진, 10윈 한화에는 호남 출신 사장이 없었다.
 
삼성의 경우 사장단 48명 중 출신지 파악이 가능한 45명은 전부 비(非) 호남 출신이었다.
 
이에 비해 영남이 19명(44%)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11명(26%), 경기·인천이 5명(12%), 충청과 강원이 각각 4명(9%)이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난 영남출신이다.

롯데그룹도 사장단 13명 중 영남출신이 7명(54%)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 3명(23%), 서울 2명(15%), 경기·인천이 1명(8%)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호남출신은 전무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은 경상남도 울산출신이다.

GS그룹은 출신지 파악이 가능한 사장단 7명 가운데 5명이 영남출신으로 무려 71%를 차지했다. 남은 2명은 서울과 경기·인천 출신이었다.

한진그룹은 4명의 사장단 가운데 2명은 서울출신 2명(50%)이고 영남과 충청이 각각 1명(25%)이었다.

한화그룹은 출신지 파악이 가능한 사장단 10명 가운데 6명(60%)이 영남출신이고, 경기·인천출신이 2명(20%), 서울과 충청출신이 각각 1명(10%)이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인천, 한화 김승연 회장은 충청남도 천안 출신이다.

[CEO스코어데일리/이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