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님 질문에 새삼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모델이 튀어나오고...^ ^

아무튼 그래서 글 두개 읽었는데 박수까지 치고 싶었습니다. 최근에 무슨 학자니 뭐니 글 읽으며 이렇게까지 공감한 적은 없었던 듯.
(블로그 본문과 레디앙 인터뷰 꼭 읽어보세요.)

http://blog.jinbo.net/pbpb/?pid=34


오마이 인터뷰에 따르면 고노무현 대통령이 재직 당시 박상훈씨를 초청해서 도와달라고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박상훈씨가 지역주의 문제에 대해 동의하지 않자 막판엔 '거 지역주의 심각하다고 한마디하면 안됩니까?'했는데도 끝까지 자기 입장을 고수했다는군요.

참 이런 말 이제와서 뭐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조모 교수나 노모 시인, 유모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뭐 그렇게 자기를 위안하고 칭송해줄 사람들도 필요하겠으나- 강준만 교수나 박상훈씨 같은 사람을 가까이 두고 조금만 귀기울여 들었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