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다... 적어도 그림 속에서는...

File:Francisco de Goya y Lucientes 023.jpg

고야의 그림 '1808년 5월 3일' Goya: The Third of May 1808, 1814, Museo del P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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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그림 '조선에서의 학살' Picaso: Massacre in Korea, 1951, Musée National Picasso, Paris

200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무기를 쥔 쪽은 점점 더 인간의 모습을 잃어가고...
무기 앞에 서야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헐벗은 모습으로 그들 앞에 서야 한다...
나폴레옹의 군대이든, 스페인의 군대이든, UN의 군대이든, 김일성의 군대이든...
1800년의 스페인이든, 1951년의 한반도이든...

그림은 반복되도 역사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건 무리겠지?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똑같은 모습으로 대치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평화가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