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아시겠지만, 내일이 떡밥 님의 입대일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채팅방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대로의 친분을 쌓았는데,
이렇게 떠나시는 것을 보니 아쉽기도 하고 군대 생각도 나고...그렇네요.
잘 다녀오시라고 한마디씩 남기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저부터 한마디 할게요.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제일 힘들었던 게
'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이었는데,
군 생활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으시길 바라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몸 건강히 전역하는 것...
이 두개만 돼도 그럭저럭 괜찮은 군 생활이 될 것 같네요. 


2년간(이제 2년이 채 안 되긴 하지만) 군 생활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가끔 아크로에도 들러서 안부 전해주시길.

나는 역사에 밀착해서 살아왔다. 역사는 목동의 피리소리에 맞추서 춤추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부상자의 신음소리와 싸움하는 소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