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공공의 일 중에서 좀 중대한 일이나 시급한 일을 가지고 이런 논쟁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모적인건 맞지만 과잉반응 때문입니다
아크로에서 시너님 말고는 실제로 운지를 사용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운지사용을 장려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데 원론적 발언을 민감하게 과잉대응하니까 논쟁이 격화되는겁니다
저도 만 하루 넘게 접속 안하다가 아까 전에 아크로에 들어와봤는데, 깜놀했습니다.
운지 이야기는 이제 뭐 그쳤겠지 했는데, 오히려 어제보다 글이 더 많이 올라와서 따라갈 수가 없다는... ㅎㅎㅎ
글쎄요. 당사자의 하나인 제가 보는 관점은, 그루터기가 운영자들에 포커스를 맞추어 의도적인 분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를 러셀이 성동격서로 받아치면서, 즉, 그루터기를 비난하면서, 그루터기가 불 붙인 장작개비를 가져다가 운영자인 흐강님을 곤혹스런 처지로 끌어들인 것이지요. 이에 무슨 봉 잡은 줄 알고 숨바와 q.. 이 가세하고요.
보아하니, 시너님, 그리고 최근에는 새롬이와 차칸노르님과의 운지논쟁에서는 다들 조용히 있던 사람들이 무슨 선동처럼 들이댄 것을 보면서, 그렇게 추론한다고 지나치지는 않겠지요. 그 제일의 부도덕한 당사자인, 곧 자신이 주장한 바로 그 오류로 상대방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면서, 자신이 주장한 바로 그 오류를 꺼리낌없이 행위하며 상대방을 음험하게 공격한 러셀이 사과하면 끝나는 일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제 풀에 지쳐서 관두던지요. 후자로 가겠지만, 러셀의 이율배반적 논쟁, 무책임은 짚어주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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