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당원제가 마치 정당 민주화의 척도인양 지상과제인양 말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서양에서 잘자라는 나무라고 우리나라에서 잘 자라지는 않지요
강남의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된다지요
그러한 사례는 무수히 많아서 미국이나 서양의 좋은제도를 들여왔다가 실패한 경험이 너무 많습니다

진성 당원제의 경우만 해도 유시민 같이 대중을 동원할수 있는 정치인은 수만명의 회원을 가입시켜 사당화 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발이 넓거나 재력이 있는 사람 학벌이나 연고가 좋은 사람 집안이 좋은 사람은 많은 진성당원을 가입시켜 발언권을 높일수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기층민중 출신이나 백 그라운드가 약한 정치인은 아무리 똑똑해도 지도부나 후보선출이 안되고 지역 유지들의 잔치가 될수
있는 위헙도 있지요

예를 하나들지요
시흥시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담임목사 문제로 교인들이 싸우다가 소위 교회개혁세력이 주장하는 모범정관을 만들었습니다
그중 가장큰 골자는 목사와 장로의 임기제입니다
목사가 6년이 지나면 재신임을 받아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생겼지요
10표차이로 재신임이 되니 반대측에서 재검표를 하자했고 재검표하니 붓뚜겅을 거구로 찍은게 100표 나온겁니다
노인들이 그렇게 한것이지요
이걸 무효로 하면 불신임이 됩니다
그래 분쟁이 되었지요ㅂ
본인의 의사표현이 중요하냐 형식이 중요하냐

문제는 민주적인 교회를 만드는 기본이라 박수를 받던 제도가 오히려 분쟁의 원인이 되고 갈등의 원인이 되는것이지요
 6년을 담임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재신임 투표 결과에 따라 교인간의 갈등이 생기는 것이고 이것이 교인간의 반목과 불화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어떤 경우는 개혁적인 담임을 싫어하는 장로나 사람들에 의해서 사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선동을 하고 그에 반발하고 (사실 교회라는 것이 작게는 몇십명 크게는 몇천명이 보편적이니 선동 어렵지 않지요 )
결국 감정의 앙금이 쌓인다는 겁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뭐든 양면성이 잇다는 겁니다
진성 당원제가 가진 장점이 있지만 그에 반하여 문제점 또한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원의 의사가 올바로 대변되는 구조가 문제지요

사실 진성이고 기존이고 그 부분이 해결 안되면 여전히 정치는 당원의 의사와 따로 놉니다
유시민 역시 지도자의 뜻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햇으니 진성이 무슨소용이냐는 것입니다
지역에서 열심히 당에 충성하더 ㄴ사람 제기고 당선 가능성 하나 지도부의 연고나 유명세로 낙하산타고 공천 받는 그런것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