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역시 하하하님이나 네오경제님 처럼 기억력을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정동영 발언 이후 지지율이 확 떨어진 것으로 기억은 하지만 확신은 없었는데...
대략 검색을 해보니 이런 얘기가 나오긴 하네요...

출처는 아래 링크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1475025&dencrt=R1NDhOJ46SQMFHYTxGiDrmWXaxInrztKxqkqdNXFiW8%253D&term=17%B4%EB+%C3%D1%BC%B1+%BF%A9%B7%D0+%C1%B6%BB%E7+%C3%DF%C0%CC+%C1%A4%B5%BF%BF%B5+%B9%DF%BE%F0&query=17%EB%8C%80+%EC%B4%9D%EC%84%A0+%EC%97%AC%EB%A1%A0%EC%A1%B0%EC%82%AC+%EC%B6%94%EC%9D%B4+%EC%A0%95%EB%8F%99%EC%98%81+%EB%B0%9C%EC%96%B8

"그러나 이런 분위기도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이 불거지면서 반전되었다. 4월 10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33.9%가 허 후보를, 37.7%가 정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33.6%가 허 후보를, 33.3%가 정 후보를 지지하였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상당하였던 남녀 간 후보에 대한 지지 격차가 거의 사라졌다. 탄핵 열풍이 식은 이유도 있겠지만, 지역 자체가 한나라당 정서가 매우 강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친한나라당으로 돌아설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 순간에 정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이 확산되면서 남녀 할 것 없이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주었던 순간적인 애정을 다시 한나라당 후보에게 되돌려 준 것으로 보인다."

-출처 '17대 총선 현장리포트'  -박명호 외. 푸른길 2004. p.47

P.S.: 위의 허 후보는 현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입니다...
P.S.2: 관련 댓글에서 제가 가장 동의하는 댓글은 하하하님의 아래 댓글입니다.
"설령 10여석 날아갔다면 또 어떻습니까? 별 것 아닌 말 한마디 가지고 지지를 바꾸는 게 미친것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