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단어 그 자체에 있지 않고 맥락속에 있겠지요. 비록 이 사이트가 짬뽕 사이트긴 하지만 일베랑 비슷한 곳이다 라는 소릴 듣는다면 모르긴 몰라도 곤혹스러운 심정일 겁니다. 나름 의미를 부여하고 열심히 활동했던 사이트(비록 몇몇이서 마스터베이션 하는 수준에 그치지만)가 방외인의 눈에는 일베나 다름 없게 느껴진다니 속도 쓰리고 분노도 일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 도와주려는 겁니다.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제 3자가 봤을 때 그렇게 느껴진다면 구성원 스스로 시정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왜 일베충이란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일베의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나요? 씰데없는 짓입니다. 가치가 없는 짓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거 위해 싸운다면 오히려 더 한심하게 쳐다 볼 것입니다.

 

일베라는 데가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으면 일베에서 쓰는 단어들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쓰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갖가지 이유를 붙여가며 표현의 자유 운운하며 굳이 쓰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셋중의 하나일겁니다.

 

일베충이거나

 

생각이 없다거나

 

일베는 비록 혐오하지만 특정 단어들은 구미가 당겨 사용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거나.

 

 

위의 두개는 이해가 가는데 세번째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추악한 짓입니다. 이와 관련 예를 들어 볼까요

 

 

예를 드는 겁니다 예를. 이런 예를 들었더니 호남차별주의자냐고  묻는 멍청한 인간들도 있던데 예를 드는 겁니다.

 

 

 

만약 내가 호남지역차별주의자라고 칩시다. 그런데 동시에 일베의 행태에 대해서는 치를 떨어요. 하지만 일베에서 만든 홍어라든지, 쩔뚝이 라던지 호남 정치인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에는 쾌감을 느낀다고 칩시다. 이건 그냥 변태라는 겁니다.

 

또 이런 예를 들 수 있겠지요. 나는 반 노무현주의자임과 동시에 일베충을 혐오한다. 그런데 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단어들은 나도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구미가 당긴다. 이것도 변태라는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사이트엔 변태들이 많아요(물론 아닌 분도 계십니다).특히 유독 눈에 띄는게 '혐 노무현'인데 비록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일지라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표출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반칙이라는거죠.

 

 

이제 아셨으면 앞으론 모든 일베발 단어들은 무조건 안쓰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자신이 변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하지 말라는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