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가입않고 서식하려는 중임다. - -;;;

 

계곡님 덕에 박상훈씨의 좋은 인터뷰 읽었슴다. 이거 진짜 백만불짜리 인터뷰네요. 호남 지역주의에 이를 갈고 있는 친노들, 그리고 중대 선거구제가 옳은 길이라고 믿고 있는 P모님이하 진보 정당 지지자들, 이거 정독해야 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6713

 

제가 친노와 진보진영 둘 다 탐탁치 않은게

 

'어느게 더 효율적이냐.'

'어느게 더 먹고 살기에 좋냐.'

'어느게 더 현실적이냐'

 

이런걸 놓고 자신들의 유효성을 설득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린 선이고 정의이므로 우리 주장 반대는 부도덕하거나 악이다'란 식의 단순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지역주의가 당장 그렇습니다. 호남의 민주당 몰표는 나쁜거다,란 전제 딱 붙여놓고

모든 논리가 시작되요.

 

'호남 민주당 독식은 악이니 그걸 완화하는 대선거구제가 선이다.'

'호남 지역주의는 나쁘니 그걸 타파하는 노무현 노선은 선이고 정의다.'

'지역주의는 나쁘니 그걸 타파하려는 노짱님의 대연정은 위대한 결단이다.'

 

이런 식의 단순논리로 21세기 현대 한국인들을 계몽하겠다고 떠들고 있으니 전 솔직히 같잖습니다. 뭐 하긴 그러니까 걸핏하면 진보 내세우는 양반들이 한국은 야만국가라고 핏대 세우는 거겠지요. 그래야 자신들이 계몽할 선지자로 부각될 테니까.

 

 

 

 

애니웨이....원래는 이 이야기를 하려던게 아니고....

 

자게 보니 다시 노무현 지역주의 이야기로 돌아갔네요. 그거만큼 먹힐 떡밥도 없겠습니다만 좀 지겨운데...

 

 

 

잠시 쉬는 의미에서 이렇게들 글 좀 쓰시는건 어떻습니까?

 

친노는 노무현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쓰고

안티는 공적에 대해 쓰는 겁니다.

 

저야 진작에 썼죠. 종부세, 대통령 국가 기록 등을 업적이라 생각한다고.

 

 

 

 

그러면 안하던 일 하느라 요즘 고생하고 있는 전 이만 휘리릭~~~

 

 

ps - 떡밥님, 군대 잘 다녀오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