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대박 맞죠.


그리고 박근혜의 발언 자체로만 보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희망 피력의 근거가 바로 '북한붕괴설'입니다.


북한붕괴설.

원조는 바로 이승만 정권의 '평양점심설'입니다. 


'아침은 서울에서 그리고 점심은 평양에서'


결론은? 북한이 3박4일 동안 38선 깨고, 서울에 해처리 깔고 이승만은 한강인도교를 폭파해 그 위에서 피난길을 가던 800여명을 수장시켰죠.



이 북한붕괴설은 박정희 정권 때도 유행했습니다. 바로 체제경쟁에서 일종의 프로파간다이죠. 아마도 1972년을 기점으로 남한과 북한의 1인당 GNP가 역전되면서 자신감을 얻은 박정권에서 유표한거죠.


결론은? 도미노 이론에 겁먹은 박정희가 독재의 무기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죠.



북한붕괴설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YS정권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거론되죠.


결론은? 총선에서 북한에게 기관단총 난사.......해달라는 애걸을 했죠.



그리고 이런 신화에 매달려 DJ/노무현이 북한붕괴를 막았다....라는 맥락없는 마타의 소재로 활용되는 것이죠.



통일은 대박 맞습니다. 반드시 이루어내야하고요.


그런데 현 정권은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보다 훨씬 간단한 복지정책조차 말바꾸기를 수시로 하는 정권의 능력으로 통일은 대박이다.......? 

피박이나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통일은 냉정한 비지니스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막말로, 통일이 도움이 안된다............ 물론, 그럴리는 없지만........ 그럼 통일 포기하고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이 최선이죠.


'북한붕괴설'이라는 환타지에 매몰되 통일은 대박이다......................................? 


그리고 그 말을 쉴드치시는 너무현교도에 버금가는 빡깐해롱교도들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