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오늘)  22:14 분에 네이트 판에 올라온 게시물
듣보잡 카툰이 cf로 부활한 사건 이라는 제목인데요. 뭐 간단합니다. 네티즌이 올린 카툰이 CF의 소재가 되어서 공중파 방송에 나오고 있단 소린데요. 11:40 분 현재 네이트 판 추천수 1위 게시물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
2분 지났는데, 추천수는 2위로 내려갔고, 이후로 올라가는 추천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약 60개의 ID로 10분당 200명(조회수)에게 "올레~"를 노출 시키는 효과가 있네요. 글 자체가 워낙 읽기 쉽게 쓰여진 글(+카툰)이라 동영상 CF로의 연결은 90%를 넘길것 같아요. 

네이버 붐에서 퍼왔다는 글이지만 네이버 붐은 그냥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시발점이고, 편집(광고에 불필요한 댓글은 포토샵으로 삭제)을 통해 네이트 판 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로 배포가 되는 방식이네요.
예) 막 그린 카툰이 올레 cf에 채택;;(오늘 마이클럽에 올라온 동일한 내용) 

광고성이 짙지만, 광고임을 비난하거나, 꼭 집어 말하는 사람이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봐서 효과가 생각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앞에 든 예가 아니라, 정말 잘 만든 컨텐츠라면 인위적인 조작이 아니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배포되니까요.   

이거 제품 판매나,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까지는 그렇다쳐도, 백수광부님이 포스팅한 글에서 잠시 언급하셨던 정치인의 선거유세에 인터넷여론을 이용하는 것, 더 나아가 사회 이슈를 만드는 것에도 상당히 효과가 있겠습니다. 이 정도면 촛불의 배후가 누구냐고 의심할만 하네요. 가끔씩 빵빵 터뜨려 주던 무마용 연예 가쉽(음모론?^^;;)도 바이럴마케팅을 같이 하면 일주일정도는 쉽게 휩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