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일부의 사람들이 주도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은 그것을 방관하는 형국)

 

 

 

박근혜가 일베를 보고 정치적 판단을 한다는 사실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건이 윤창중의 기용이었죠. 윤창중은 일베 이상의 꼴통소리 지껄이던 인간이었는데 그게 박근혜 취향에 맞기에 보좌진, 국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용했던 것이지요.

 

이건 그냥 아예 소통을 안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일베 자체가 소통을 거부하는 집단의 상징인데 오히려 이곳은 일베와 소통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게 열린 자세라는 겁니까. 애초에 니들은 말이 안되는 소릴 하고 자빠져 있는 거예요.

 

그런데 웃기는건  일베는 소통  될 수 없는 집단이라고 주장하는 것에는 반론을 쏟아내면서 일베에서 사실을 왜곡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들은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오히려 권장하는 이곳의 분위깁니다. 그렇게 소통을 중요시 했다면 그런 소통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왜곡, 비하의 표현들은 지양 했어야지요.

 

그걸 지적한건데  일베를 포용하자고 하면서 일베의 언어를 차용합니다. 이쯤되서는 누가 일베이고 누가 일베가 아닌지 구분이 안될 지경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간 변소 똥냄새에 적응 되서 이게 똥냄새 인줄 모르고 있었던 겁니다. 일베에 관용을 베푼다는 핑계로 자신들의 속마음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던거지요.

 

연예인이 자살을 해도 그 자살을 자살로만 보지 않고 이면의 사연에 주목합니다.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의 이면은 거들떠 보지도 않은 채, 무슨 집에 있는 애완견이 죽어도 니들처럼 조롱하지는 않을겁니다. 니들이 인간이라면 최소한 그런 정도의 자정작용은 갖췄어야 했어요. 이곳에선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랄 것도 없는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이 그런 속성을 가진 놈들이었다는겁니다. 정말 부끄럽지도 않은가요.

 

자신의 추악한 속마음을 일베의 입을 빌려서 얘기하고 그걸 다양성이라 표현하는 정체 불명의 이 사이트, 당신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흐르는강물 같은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맨얼굴을 드러내잖습니까. 아무리 다른 회원들이 완곡한 표현으로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해도 못알아 먹습니다. 4년동안 같은 주제의 글을 수십, 수백건을 쓴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까. 그냥 안티가 정체성일 뿐이예요 저런 사람들은. 이데올로기, 정책 이런것의 토론이 아니라 오로지 안티가 목적인 애들이예요.

 

친일, 독재자의 후손들이 정치를 하는것에 구역질을 느끼지만 좋은 정책을 내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과거에 굳이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과거전력까지 거론하게 됩니다. 그냥 평범한 소시민의 입장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달라 이겁니다. 그런데 이곳은 그런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이 그저 안티가 목적인 애들이 태반이예요.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얘기는 할 필요 없습니다. 누군가 이 사이트를 처음 접하게 되면 받게 되는 인상이 그거니까.

 

 

 

결론:  누군가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악한 짓을 하는 놈들은 도외시 한 채 누구 하나만을 족치기 위해 모여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그게 바로 정체성일겁니다. 여러 소리 할 필요도 없어요. 그걸 스스로 인정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 일베충을 수없이 거론했지만 그건 이곳을 증명하기 위해 동원된 단어일 뿐 새삼스럽게 일베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었다라는 걸 인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