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운지'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장되어지는 것처럼 '종교적 영역' 즉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영역' 즉 '법리적 문제'라는 것이죠. <-- 이 부분은 자게판의 저의 글을 참조하세요.


종교적 영역이건 정치적 영역이건  기상청님이 '운지'라는 단어를 쓰셨을 때 제가 쓰지 말라고 말렸었었지요.(물론, 그 이후로 저도 몇번 언급했습니다만) 자, '운지'라는 표현에 대하여는 이미 언급할 것, 언급될 것은 다 언급하고, 되었기 때문에 중언부언은 생략, 논지를 전개하기 전에 러셀님의 반칙을 하나 거론하죠.


러셀님은 왜 자꾸 운지라는 대칭어에 쩔룩이라는, 누가 봐도 명백한 장애인 차별적 표현을 언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거 반칙이예요. 뭘 노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러셀님이 의도하는 것이 '뻔하다'라고 보면 내가 관심법을 시전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숨쉬는 바람님은 그동안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셨다가 이 건에 대하여만 '특별히' 쪽글을 남기셨네요. 자, minue622님, 과거에 숨쉬는 바람님에 대한 저의 판단을 지적하셔서 제가 사과하고 또한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님의 지적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자, 이제 본건으로 들어가죠.


아래 링크는 피노키오님이 '일베에서' '518학살을 희화한 것을 기본으로' '일베를 금지사이트로 지정하자는 주장'을 운영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정치적 스탠딩을 떠나 당시 피노키오님이 운영게시판에 올린 글의 '근거'가 되는 사진들이 얼마나 참혹하던지 제가 '오히려' 피노키오님에게 '주장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꼭 이렇게 처참한 사진을 게시해야겠느냐?'라고 항의를 했을 정도이니까요.




자, 운영게시판에 올려진 글은 많은 사람들이 보지는 않으니까(누적 조회수는 1200여회입니다만 댓글이 실시간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판단해본다면 당시 이 글이 올라왔을 때 조회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까..) 그렇다 치고 실시간으로 조회수가 가장 많은 정사게에 피노키오님이 올리신 다른 글을 하나 링크합니다.



자, 관련글에 달린 쪽글들을 보세요. 518 학살을 희화한 일베에 대한 피노키오님의 분노에....... 비닝구로 판단되는 분들 중에서는 '오마담'님만이 유일하게 쪽글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더니 숨쉬는 바람님의 다음 글에는 비닝구님들의 반응이 쏠쏠찮군요.




오죽하면 제가 이런 글을 썼겠습니까?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일베 현상은 (특히)노빠들의 '내가 하면 로멘스, 너가 하면 불륜'이라는 정말 못말리는 진영논리에 반발하여 생긴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그런 현상에 대한 반성은 없이 '운지'라는 표현만 거론하면서 '도덕군자인 척 하는 꼴'을 보니 주말에 오장육부가 다 쏠리는군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종교영역'은 '터치하지 않기'로 했으니까요.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는 '운지'라는 표현을 쓰지 않을겁니다. 왜? 이미 언급한 것처럼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 지켜야할 최소한의 이유 때문입니다. 즉, 법리적인 문제인데 이걸 도덕적 영역으로 끌고오는거 보면 참.


역시는 역시 역시이고 자연은 자연히 자연이고 당연은 당연히 당연합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