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왈,

 

'운지는 일베가 아니라 디씨인사이드에서 만들어진 용어'

 

'박정희는 개새끼 전두환은 문어대갈 이명박은 쥐새끼 박근혜는 국민쌍년에 닭대가리라고 불러도 되지만, 노무현은 감히 운지도 허용해서는 안되는 신성한 분이시며 그런 말을 하는 자는 출입금지시키고 배제를 시켜야만 한다? '

 

'뇌물죄로 수사받다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뒤져버린 모 전직대통령을 풍자하는 말'

 

 

 

 

첫번째, 운지란 단어는 극단적으로 비하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표현입니다. 이것은 스무살짜리 대학생들도 알아요. 고등학생도 압니다. 디씨에서 유래 되었으니 일베와 무관하다. 도대체 이런 수준 이하의 반론은 뭔가요.

 

두번째, 현 논의 단계에서 그 누구도 다른 비하적인 표현은 사용해도 되지만 운지만큼은 안된다 라고 주장한 사람이 없습니다. 이 분 원래 이런 수준인가요?

 

세번째, 박정희는 개새끼 맞습니다. 여대생 끼고 술처먹다가 부하의 손에 죽임을 당한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독재자에게 개새끼란 표현이 과한가요? 이명박 쥐새끼 맞습니다. 정책의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그토록 많이 해처먹었는데도 쥐새끼란 표현 사용 못합니까?

 

하지만 운지란 표현은 풍자하는 말이 아닙니다. 비하하기 위한 표현이예요. 이런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이해시켜야 하는 것이 일베충들과의 대화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인데 여기 운영자가 딱 그 수준이네요.

 

게다가 사실관계에 있어서도 피노키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요.

 

뇌물죄는 과실로 성립되는 범죄가 아닌 고의가 있어야 성립되는 범죄. 최소 측근이 받았다는 것을 알고 받은 것을 묵인하거나 이익을 향수하겠다는 의사, 즉 미필적 고의가 있어야 주관적 범죄구성요건이 충족하므로 몰랐거나 직접 받지 않았다면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을 뿐더러 포괄적 뇌물죄란 조항은 명시적으로 존재하지도 않아요. 그저 언론플레이 용도로 사용됐을 뿐.

 

또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에게 빌린 돈 10억은 차용증까지 존재하는 말 그대로 빌린돈인데 소환조사라는 거대한 이벤트 이후 기소건 불기소건 검찰에서 빨리 결론 낼거란 희망이 노전대통령 측에는 있었는데 검찰은 바로 결론을 내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언론은 받아쓰기에 바빴고 노무현관련 주변 인물들, 심지어는 단골 설렁탕집도 세무조사에 들어가는 등 정권의 치졸한 짓은 계속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었지요.

 

 

그런데 피노키오 왈,

 

'뇌물죄로 수사받다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뒤져버린 모 전직대통령을 풍자하는 말'

 

 

 

이런 일베충 수준 밖에 안되는 함량 미달의 인간이 무슨 운영진인가요. 여러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사이트의 이미지 실추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바, 탄핵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