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회 법원 정부 경제계등 요인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지면서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한반도 평화와 국민 소득 4만불 시대를 열자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이 많은 대통령들이 국민소득 몇만달러를 외쳤습니다
노무현의 2만불 시대나 이명박의 5만불 시대 박근혜의 4만불 시대등입니다
하지만 4만불 시대의 달성여부를 떠나 지금 2만불 실질 구매력 기준 3만불로 치더라도 평균적으로 연봉 8천만원 정도의 수입이 가정마다 있어야 하는데 이런 정도의 수입은 아마도 상위 15%정도의 국민들만이 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연 3천만원 벌이만 되어도 좋다는 국민들이 50%는 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4만불이 달성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지금도 살만한 사람들이나 좋은 세상이고 4만불이 되어도 여전히 연 3천만원 수입만 되어도 좋다는 국민들은 50%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사례와 양극화의 심화 그리고 근로자의 급여수준 자영업자의 소득수준 자료를 보면 충분히 도출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말 하지만 그 평화를 위해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오직 북한이 무릎끓고 고분고분 하자는 대로 할 테니 도와달라고 하기를 기다리고 버티는 것외에는 평화를 위한 아무런 계획도 행동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자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다음으로 그는 경제 민주화나 공정한 경쟁 기득권들의 사회적 의무와 공평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위기 상황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외형적인 경제나 거시지표가 순항하고 있을 때 사회 기득권층이나 대기업들의 공정과 사회적 의무이행을 촉구할 절호의 기회인데도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음에 심히도 유감입니다
박대통령이 현실 인식에 대한 식견이 없으며 국가를 이끌어갈 아무런  철학이나 비젼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각해진 양극화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주창했던 국민화합에 대한 이야기도 없습니다
오직 질서나 각자 할일을 해야할 것만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는 작년 한해동안 제기된 국정원 문제와 공약의 폐기 그리고 양극화와 남북평화에 대해서 분명한 대답을 해야만 했습니다.
따로 신년사를 발표한다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오늘의 말이 신년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때 이는 심히도 유감스럽고 우려되는 일입니다

박 대통령의 현실인식 그리고 문제제기에 대한 대응등이 형편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의 정권이 성공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그만큼 국민들의 삶이 고단해지고 힘들어지며 사회는 혼란해 질 것이라는 전조입니다
지금까지 힘으로 다스리려는 많은 대통령들이 질서를 외치고 안정을 외쳤지만 질서와 안정이 말로 외치고 공권력을 강하게 집행한다고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를 흔들리게하고 불안하게 하는 근본문제를 외면하고는 안정은 있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현실을 잘못 보고 있으며 호도할 때 사회는 불안합니다
잘못 보고있는 현실을 보고 처방을 내릴 때 그 처방은 국가와 국민을 병들게하고 혼란하게 할 것입니다.

지금 박대통령은 오버하는 야당과 소위 진보와 현실을 과장하고 잘못보는 일부 종교인들 덕분에 국민들이 중립을 지키므로 국가가 안정된 것처럼 보이는 것을 자신이 잘해서 그러는줄 알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야당이나 진보 친노인사들의 공격에 의해 정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과 그 주위 사람들이 현실을 외면하는 행태가 정권을 흔들리게 할 것입니다.

무위의 작위도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위의 위를 통하여 뭔가 있는 것처럼 비쳐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신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당신의 신년사에서는 그 무언가를 하겠다는 것이 보이지를 않을 뿐만 아니라 겨우 하겠다는 평화정착과 4만불 달성이라는 것이 허풍일뿐만 아니라 우선순위에서도 한참 벗어난 것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당신은 평화정착을 말하기 전에 북한과 대화하는 법부터 배워야 하며 4만불을 말하기 전에 공평을 말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소득 2만불이 적어서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공평하지 않기에 국민이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국민이 해야할 일을 몰라서 문제가 아니라 앞장서서 중요한 일을 해야할 청와대와 정부 정치인 재벌등이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중 가장 첫번째로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바로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