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lwar.com/

`일베 대항마`로 알려진 `일간워스트 저장소`라는 사이트가 등장해 일베 일워 간 커뮤니티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0일 문을 연 `일간워스트 저장소`(이하 일워)는 보수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를 패러디하면서 반대되는 성향을 지향한다는 취지에서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일간워스트 저장소 운영자는 게시판 메인을 통해 "일베와 다른 청정구역"임을 강조하며 상호간 존댓말을 권장했다.

특히 게시글에 대한 비추천은 일베의 `민주화`를 패러디한 `민영화`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민주화를 부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베에 대응해 민영화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이날 일워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고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폭주해 사이트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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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간워스트 저장소 운영자나 운영 목적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를 겨낭한 일간워스트가 개설됐다.

이에 지난 30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간워스트가 재개장하면 닉네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은밀히 활동할 생각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정치나 이념과 관계없이 그냥 금기 없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뭔가 대안적 놀이공간이 필요하긴 해요”라고 덧붙였다.

일간워스트는 일베에서 비 추천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민주화’의 반대 표현으로 ‘민영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일간워스트는 사이트가 개설된 후 곧바로 서버를 교체해야 할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베와 일워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사이트가 대립되는건가”, “재미있겠다”, “진중권 교수도 글을 올릴까”, “대안적 놀이공간, 공감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ports/201312/e20131231103319120390.htm






일베에 반대하는 사이트가 등장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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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