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분위기 식힐겸해서 심심풀이 자료 하나 올립니다. 공론 사이트에서 제일의 덕목은
올린 글의 조회수가 높은 것입니다. 또는 조회수가 높은 글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보통 사용자들이 글을 볼 때 일단은 아래 우선 순위로 보는 것 같습니다.
a) 답글이 많이 달린 것(뭔가 논쟁이 있으니 일단 흥미진진)
b) 제목에 독한 단어가 있는 것, 자극적인 그 어떤 것. 발화성이 있는 소재...
c) 저자의 무게 (이전 글을 보았을 때 뭔가 쓸만한 것, 가치있는 것을 쓸 것으로 예상되는 논객)
따라서 어떤 글의 가치를 : 총조회수 N에서, 지나가면서 그냥 읽어주는 사람 K,
댓글 하나가 불러들이는 사람의 조회수 R*10 을 뺀 값으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만일 어떤 글의 조회수가 150이고 그 글에 달린 리플이 6개라면 그 글의 비거리
아래와 같이 계산이 됩니다.
총비거리 = 전체조회수 - 기본(지나가는 사람) - 댓글동반 조회수
150 - 20 - 10*6 =
70 입니다.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있는 약 1100의 글의 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비거리가 500 vm(virtual meter)가 넘는 글을 홈런(!)성 글이라고 했습니다. (그냥 제가 한 겁니다..)
300vm - 499vm 사이의 글을 안타라고 정의 했습니다. acro 야구장의 양쪽 펜스가 500 vm이기 때문에..
아래 표에서 각 타자들마다의 홈런의 수, 안타의 수, 타석수(글의 수)를 명기했습니다.
에...... Acro에서 메인게시판이 Major League이고 자유게시판이 Minor League라고
생각하고(ㅋㅋㅋㅋ) 일단 마이너리그 타자 표부터 먼저 올립니다.
규정타석은 10타석으로 했습니다. 1타석 1홈런, 타율 100%분도 계시지만
죄송하게도 수상권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타석에 좀 자주 나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홈런왕은 "바람계곡님" , 수위타자는 코지토님.... 무려 7할 2푼,,, 마이너리그 역사에 기록될...
최다안타는 오마담님...(요즘 안보이시는데, 전지훈련 가셨는지...), 39안타.. 홈런은 2개 뿐이지만.
whataday 님... 최장거리 홈런 무려 3100 vm......(글번호 661번) ... 다시 이런 기록이 나올까요 ?
에... 신인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가입한 시간을 알아야 하는데 제가 알 길이 묘연하여.. 대강은 보입니다만.
자.게 분위기를 식힐겸해서 올립니다. 재미로 봐 주시길.... 그야말로 재미로...
곧 메인게시판, Major League 게시판도 살펴보고 올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길
순서는 이름순으로 했습니다. 별 다른 의미없습니다. (자료수집에 도움을 주신 Dr.YJ 님에게 감사.)
어떤 글이든 많이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홈런 안타 타석
경청 1 0 11
네오경제 0 3 18
데오개네스 1 0 1
떡밥 0 3 15
리본 6 16 64 <------ 최장거리 홈런 2위 : 493번글 - 총조회수 1731번
링크미 3 1 7 <------ 규정타석 미달선수 중 홈런왕, 전형적인 대타전문 슬러거 ?
묘익천 1 4 37
無我境 1 0 20
미로 0 1 1
미투라고라 2 3 19
바람계곡 14 21 106 <------ 홈런왕
반칙왕 0 1 2
반칙왕 1 0 2
비고 0 1 7
빈곤의 우파 1 0 7 (사회자팀은 뺏습니다.)
산하 0 3 6
삿갓 1 0 9
상록수 1 0 5
숨쉬는 바람 1 7 50
시닉스 1 13 77
어게인 1 0 1
오그드루* 0 1 1
오마담 2 39 165 <----- 최다안타 기록자
유하 0 2 7
이덕하 0 2 5
잠재고객 0 1 1
점말 0 1 24
조문행 0 1 2
지아스데자 0 1 12
참사랑 0 3 26
ㅋㅋ 1 0 1
칼도 0 2 22
코블렌츠 1 5 15
코지토 2 6 11 <---- 수위타자 (타율부문)
피노키오 0 1 1
하하하 2 0 13
헤게몬 0 1 1
황금박쥐 1 2 4
alleviate 1 1 4
ASH 1 0 3
bonafider 0 1 17
Crete 1 10 37
easy 0 1 13
fjkd 0 1 1
insideout 0 1 4
karma 0 3 6
loveless 0 2 7
meta 0 1 6
minue622 0 4 16
nishi 1 0 1
Pedpier 0 1 1
Picket 1 0 12
whataday 2 8 35 <---- 최장거리 홈런기록자 661번 : 조회수 3110번 Wow !!! 타율도 무려 2할 8푼...
yellowfever 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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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이너 리그이고요, 곧 메이저 리그 기대해봅시다.
이 허접한 조사는 본글러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댓글러의 펀치에 대해서는 따로 조사를 해볼 까합니다.
All //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자유기시판의 글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가능하면 포괄적인 주제글을 올려주시고
의견은 댓글러의 심정으로, 주제글에 매달아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보나님, 보나님의 댓글러 impact는 매우 높사오니 너무 상념치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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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자제하고, 댓글로 승부 보자.
주고 받는 댓글 속에, 상호소통 일어난다.
그 분이 걸렸었다는 병은 이런 거죠. 근데 별다른 치료도 안 받고 완치되셨다죠? ㅋㅋㅋ
기관지 확장증이라나 뭐라나....
1.정의
기관지벽의 탄력성 및 근육성분의 파괴로 인하여 근위부 및 중간부 기관지의 비가역적 확장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은 보이나 완치되지는 않는 질환이다.
2.원인
폐질환증과 기도내 괴사성 염증을 초래할 수 있는 모든 질환들이 기관지 확장증을 초래할 수 있으나, 특히 어릴때의 폐렴이 기관지확장증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어릴때 홍역이나 백일해를 앓은 후유증으로 세균성 폐렴 을 심하게 앓은 병력이 있는 경우 기관지확장증이 잘 생기고, 성인의 경우는 폐결핵을 심하게 앓은 후 결핵은 완치되었으나 그 후유증으로 기관지확장증이 발생하여 계속 각혈을 하는 수가 있다.
3.증상
다량의 부패성 객담, 전신쇠약, 발열증상 및 권태감 등이 나타나고 특히 객혈이 지속·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병이 더욱 진행되면 기도염증을 일으켜 호흡곤란, 청색증, 만성 폐쇄성 기도질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기침 및 객담은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게 되면 확장된 기관지에 고여 있던 가래가 나오게 되고 기침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4.치료
기관지확장 자체만으로 임상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기관지확장증이 있게 되면 정상인에 비해 객담배출이 순조롭지 않게 되고, 따라서 배출되지 않고 기관지 속에 고인 객담이 2차성 세균감염이 병발되어 여러가지 임상증상 및 기관 지 확장증의 진행을 조장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기관지확장증 치료의 목적은 기관지확장증은 낫지 않는 병인 까닭에 부수적으로 생기는 객담배출 및 기관지 감염의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⑴ 대증요법
① 수화 (hydration) :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되기 쉽게 한다.
② 금연
③ 축농증치료
④ 기관지확장제
⑤ 거담제 및 점액용해제
⑥ 진해제
⑵ 흉부 물리치료 :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체위거담(postural drainage)을 시행한다.
⑶ 항생제 투여
⑷ 수술요법
⑸ 기관지 동맥의 혈관조영술
떡밥/ 타율이 높아도 연봉이 너무 높거나 더 좋은 선수가 있으면 방출당합니다. ^^
그 분산이 심해서 그게 비례해서(선형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조금 의문이 듭니다...
조회수 증가는 아래 4개의 변인으로 결정됩니다.
- 빨간 색으로 표시된 댓글의 수
- 저자의 공인된 내공
- 제목에 있는 단어의 독성 (섹시한 제목이 주는, 일명 - 낚시용 루어 미끼의 신선한 정도..)
- 시간
요 4가지 항목입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조금씩 조회수는 늘어납니다. 시간이 $T_d$ 이상 지나면 그 증가속도는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대략 2주 15일 정도 지난 글은 거의 읽히지 않습니다. 화면 페이지로 치면 한 5개 정도될까 ?
조회수를 예측하는 조금 정교한 모델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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