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 광주 지역 간담회]저는 호남에서의 낡은 체제의 청산이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 생각합니다. 저희 새정추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뛰어 넘어서 한국 정치 전체를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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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먼저 항상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광주시민 전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9일 부산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새로운 정치체제로의 변혁은 누구도 방해하거나 막을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새정추는 이러한 요구를 하늘 같이 알고 새정치 실현의 대장정에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23일 여의도에 사무실고 열었고, 국민 추진위원도 공개적으로 모집에 나섰습니다.

새정치에 뜻에 공감하는 분이면 누구나 인터넷(http://goingtogether.net/)이나 전화(02-785-0518)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오셨던 지역 포럼과 실행위원들 그리고 합리적 개혁을 바라는 모든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첫 출발입니다. 

첫 걸음입니다.

앞으로 많은 시련 따라 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길이 아무리 가시밭길이라 해도 차근차근 한 발 한 발 뚜벅 뚜벅 분명하게 가려고 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비롯하여 국민말씀을 하나하나 깊이 새겨들으면서 시대의 전환에 앞장 서려고 합니다.


지금 호남은 분명한 변화의 의지를 갖고 있다 확신합니다.

호남은 그동안 근 현대사의 고비마다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고, 그 과정에서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걸출한 지도자도 배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연 지난 날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제대로 지켜나가고 있는지 많은 시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호남민들의 지지를 변화와 개혁 수권으로 보답하지 못하고 깊은 타성에 빠진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국민이 바라는 새정치에 대해서 야권분열로 이야기 하거나 함께하시는 분들을 폄하하시는 것은 기득권적 시각의 발로라 생각합니다.

즉 민심과 동떨어진채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구체제, 구사고, 구 행태의 산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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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남에서의 낡은 체제의 청산이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희 새정추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뛰어 넘어서 한국 정치 전체를 바꾸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창조적 확장과 재편에 호남이 함께 해주십시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야 정치권에 제안합니다.

지난 1년간의 반목과 대립 증오와 배제의 정치 행태를 새해부터는 끝내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 삶의 정치를 위해 여야가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정치혁신에는 각각 치열한 경쟁을 벌여나갈 것으로 제안합니다.


그리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치체제, 정치 구도, 정치 세력이 필요합니다. 지역주의와 여야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갇혀 국민들께 계속해서 차선도 아닌 차악 선택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치 체제를 깨지 않고는 결코 미래로 나갈 수 없습니다.


새로운 수권 준비세력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낡은 체제와 세력으로는 수권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난 두번의 총선과 대선에서 분명하게 입증되었습니다.


새정치의 거센 물결이 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 수 있는 힘은 자기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지역주의에 안주하고 혁신을 거부하며 상대방 폄하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낡은 사고와 체제를 이곳 호남에서부터 과감하게 걷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