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게 호남 정서를 가르쳐준 분은 ASH님입니다. 실제로 책도 보내주셨고요. 제가 ASH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소화했는지는 자신할 수가 없습니다. 원래가 이과체질이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지 않으면 이해도 잘 안되고 받아들여지지도 잘 않습니다. 그리고 별로 성실한 학생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의 악다구니가 아닌 정말 오랜 세월 꼽씹어 응축된 호남민의 고민을 보고 싶으시면 현재의 아크로 자유게시판보다는 ASH님의 글들이 남겨져있는 다음의 링크로 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하루 트래픽이 허접한 수준이라 몇십명만 오셔서 글을 읽기 시작해도 아마 하루 트래픽 한계가 훌쩍 넘어 버릴 겁니다만...)

ASH님 호남 글 모음

노빠인 저도 때로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고민의 무게가 있습니다. 호남을 들먹여도 다 같은 호남은 아니죠. 하긴 노빠라고 다 같겠습니까.

추신: 링크는 9쪽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더 읽으실 분들은 8쪽, 7쪽... 이런식으로 앞으로 글을 읽어 나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