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초의원 3명을 비롯해 전·현직 구의원 7명이 18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 행을 선언했다.

광주 북구의회 문혜옥·이관식 의원, 광산구의회 유숙희 의원 등은 이 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정신을 계승하고 안철수와 함께 희망의 새정치를 펼쳐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 날 탈당 인사 중에는 유숙희·김태훈·김상혁·양회성 등 전직 의원 4명과 5·18민주화운동유공자 2명, 시민운동가 2명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현 시국은 불법적인 대선 개입에 대한 진상규명은 커녕 불통의 폭압정치와 통치만이 존재하는 나라로 전락시켜 버렸다"며 "국가기관 대선 불법개입에 대한 특별검사제를 즉각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또 철도 민영화 반대와 의료민영화 중단도 촉구했다.


profile

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